회사소식

저희 필립에셋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함으로써 사회 공헌과 동반 성장을 추구합니다.



광주-전남북 기반 프리미엄 항공사 에어필립 취항
관리자 / 2018.06.21
30일부터 광주∼김포공항 운항… 9월엔 양양-김해-울산노선 추진

광주와 전남북을 기반으로 한 신생항공사 ㈜에어필립(사진)이 이달부터 새 하늘 길을 연다. 에어필립은 2019년부터 아시아권역으로 운항 범위를 넓힐 계획이어서 지역민들의 국제선 탑승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에어필립은 30일부터 광주∼김포공항 노선을 하루 3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운항 항공기는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에서 만든 50인승 ERJ-145다. 이 기종은 안정성이 입증돼 미국과 유럽, 일본 등 항공 선진국에서 지역운송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요금은 주중 7만∼13만 원, 주말 9만∼13만 원이다. 

소형 프리미엄 비즈니스 항공사인 에어필립은 9월부터 광주∼양양, 광주∼김해, 광주∼울산, 무안∼인천 노선의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ERJ-145기 두 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흑산도와 울릉도에 공항이 문을 연다면 신규 노선도 취항시킬 계획이다.  

김명수 에어필립 관리총괄 부사장은 “지역민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타려면 새벽부터 힘들게 버스를 타고 가야 했다”며 “인천국제공항 이착륙 허가(SLOT)가 나오는 대로 광주·무안∼인천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내년부터 최대 3521km를 운항할 수 있는 E-175 기종 3대를 구입하는 등 해마다 항공기 2대씩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2022년까지 항공기 12대로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베트남을 비롯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미국 괌까지 하늘 길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에어필립이 운항을 시작하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광주공항에서는 5개 항공사가 주 150여 회 김포와 제주를 운항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4개 항공사가 주 20회 제주 노선을, 주 19회 일본 오사카와 기타규슈,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중국 상하이를 연결하고 있다. 

에어필립은 승객들이 항공권을 받고 짐을 부칠 수 있는 카운터와 계류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항공사의 텃세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엄일석 에어필립 대표이사는 “항공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호남 지역 주민의 편의를 돕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전라도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호남 최고의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본문링크 : http://news.donga.com/3/all/20180619/90660694/1#csidx629b114e0bb5dd69f9ac0c2e589f227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