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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기반 항공사 ‘에어필립’ 공식 취항
관리자 / 2018.07.02
지난달 29일 오후 광주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린 신생항공사 ㈜에어필립(Air PhiLip) 취항식에 참석한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과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힘찬 날개짓을 알리는 축하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

항공업계 최초로 호남을 기반으로 한 신생항공사 ㈜에어필립이 취항식을 열고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에어필립은 지난달 29일 광주공항에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조무영 부산지방항공청장, 김경화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지사장, 송재희 한국벤처무역협회장,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에어필립의 광고모델인 배우 다니엘 헤니의 참석으로 1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렸다.

다니엘 헤니는 “광고모델을 맡게 됐을 때 제 가운데 이름(middle name)이 필립(Philip)이고 아버지 이름도 필립이라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항공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지난달 30일부터 광주-김포 노선에 50인승 규모의 ERJ-145 항공기를 투입,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첫 취항을 기념해 취항 한 달 동안 ‘동반자 무료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하고 모든 탑승객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필립은 7월과 8월 2·3호기 항공기를 들여올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현 기종보다 기체가 큰 E-175 기종을 3대 추가로 도입하는 등 2022년까지 총 12대를 보유해 국내선→국제선→도서 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 네트 구축을 완성시킨다는 구상이다.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은 취항식에서 “호남에 살면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너무 힘들고 서울에 중국, 외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처럼 광주에도 왔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된 회사”라며 “앞으로 중국·일본·동남아 등지는 4시간 동안 버스 타지 않고 무안에서 갈 수 있게 하겠다. 에어필립이 호남인들의 사랑을 받아 광주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취항식에 참석한 인사들의 격려도 잇따랐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지역에 항공노선이 많이 줄어 안타까웠는데 에어필립이 첫 날개를 펴면서 지역민들의 모든 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광주시도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에어필립이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철 의원은 “그동안 지역 항공 인프라가 최악이었지만 에어필립 취항을 계기로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비록 지금은 작지만 크게 성공하는 항공사, 세계적인 항공사가 되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에어필립이 지역 경제와 함께 일어섰으면 좋겠다”며 “지역에 있는 항공사는 기능발전을 이끌어내는 초석이기도 하다. 더 멀리, 더 높이 날았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2월 소형항공운송사업체 ‘Blue Air’를 인수한 후 설립된 에어필립은 지난해 8월 소형 정기·부정기 여객운송사업체로 운항증명(AOC)을 변경했고, 같은 해 11월 국토교통부(서울지방항공청)로부터 예비평가 등을 거쳐 지난 12일 모든 안전운항체계변경 심사과정을 마무리했다.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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